아무도 우릴 여기서 쫓아낼 수 없어.
영화의 소개
빛과 침입자들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야 하는 엄마의 이야기 "디 아더스" 2001년에 개봉한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미스터리 호러영화입니다. 심리 공포물의 고전으로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남편이 돌아오지 않아 빛에 대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과 세 식구가 살고 있던 저택에 새로운 하인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들이 오고 나서부터 이 집에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지금부터 이 영화를 꼭 봐야만 하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디 아더스"의 매력
빛이 들어올 수 없는 집안의 분위기:
"디 아더스"가 보여주는 매우 섬뜩한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은 장면 설정의 대가로 평범한 순간을 등골이 오싹해지는 광경으로 바꿔줍니다. 저택의 안개와 희미한 조명은 신비로운 이야기의 완벽한 배경을 만들어냅니다. 니콜키드먼이 연기한 그레이스 스튜어트가 얘기하는 이 집의 규칙인 꼭 커튼을 쳐 둘 것과 문이 항상 잠겨있어야 한다는 설정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미스터리의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더욱더 무섭게 만듭니다.
니콜 키드먼의 놀라운 연기:
그레이스 스튜어트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은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녀는 이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심장이자 영혼이며, 모든 종류의 미지의 문제를 다루는 엄마 역할을 합니다. 니콜 키드먼은 그레이스의 따뜻하고 어머니 같은 면과 알수없는 현상들 때문에 겁에 질린 걱정스러운 면을 동시에 보여주어 우리가 긴장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먼저 반전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그레이스와 아이들 그리고 하인세명은 모두 유령이었습니다. 그레이스가 하인을 구한다는 글이 오르기 전에 세명의 하인들은 그레이스의 저택으로 먼저 찾아오게 됩니다. 그 이후 나타나는 이상현상에 대해 그레이스는 하인들을 먼저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이전에 저택에서 결핵으로 죽은 자들이었고 그레이스가족들에게 당신들이 유령임을 알려주기 위해서 찾아온 것입니다. 집안 내부에 침입자들이 있다고 의심하고 경계했던 그레이스, 사실은 자신들이 그 집의 지박령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빛을 마주하는 것이 두렵지 않은 아이들과 무언가 내려놓은 듯 편안한 표정을 하게 되는 그레이스를 보며 더욱더 소름이 끼치게 됩니다.
시대를 초월한 인기와 영향력, 호러영화로서의 위상:
"디 아더스"는 비평가들의 호평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인기도 얻었습니다. 이 영화의 지속적인 영향은 후속 공포 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과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서의 위상에서 분명합니다. 이 영화의 심리적 주제에 대한 탐구와 영리한 내러티브는 영향력 있는 공포 영화에 대한 논의의 주요 요소가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공포영화를 논할 때 '디 아더스'는 꾸준히 등장합니다. 영화의 영향력은 학문적 토론, 영화 비평, 공포 스토리텔링의 진화를 둘러싼 대화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디 아더스"는 호러영화의 유산으로서 계속 번성하여 공포 영화 역사의 초석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총평
상업적인 성공과 더불어 명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식스센스"급의 반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체관람가임에도 장르적 매력과 충분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도대체 침입자는 누구일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거의 존재들이 이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찾아가던 그레이스. 비로소 자신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떠나가는 빅터를 아이들과 지켜보며 '이 집은 우리 집이야'라고 속삭이는 부분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감독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반전, 니콜 키드먼의 열연이 여운을 주는 명작으로 미스터리 호러에 관심이 많은 영화 마니아라면 "디 아더스"를 꼭 보아야만 합니다. 이 미스터리 영화는 단지 공포에만 중점을 두고 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닙니다. 현재 "디 아더스"는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